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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위를 하면 이미 다 가졌다는 느낌을 유발할 수 있다

by Mysteries of energy 2025. 1. 22.

https://youtu.be/jlYYzYQt7Dg?si=4dAcHNuAFGwoCbkp

출처 : 진쏠미 유튜브

끌어당김의 법칙은 느낌의 법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다 가졌다고 느끼고 행동하면 나의 우주는 그 느낌과 걸맞는 현실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물론 현실에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이미 다 가졌다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내가 원하는 느낌을 마치 다 가진 것처럼 유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행위'가 느낌을 유발한다.

심리학 이론 중 '안면 피드백 가설'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이 안면 피드백 가설이란 인간이 어떠한 표정을 지으면 그 표정과 관련된 감정이 유발된다는 것입니다. 현실의 기분과 관계없이 일단 웃는 표정을 지으면 우리 몸은 우리가 행복하다고 착각하고 행복호르몬을 유발한다는 것인데요. 사회심리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 '에이미 커디'라는 학자 또한 'TED' 강연에 나와 어깨를 쫙 펴고 당당하게 서 있는 행위가 실제로 자신감(느낌)을 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수 조수미 또한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있다 치고 행동하라'라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 주변의 성공인들만 봐도 정말로 그렇습니다. 이 우주의 원리에 대해 제가 본 경험담 두가지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입니다.

같은 반에 평범한 공부실력을 가진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중앙대학교에 가는 것이 꿈이었는데 공부실력은 중앙대학교에 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수능을 몇개월 앞두고도 중앙대학교 갈 실력은 되지 못했기에 저도 그 친구가 중앙대학교에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친구는 항상 자신의 책 앞에는 중앙대학교 김수지라고 써놓았으며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도 마치 자신은 이미 중앙대학교에 들어 간 것처럼 이야기하고 행동했습니다. 결국 그 친구는 1년 재수를 하며 논술 전형으로 중앙대학교에 입학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20대 시절 이야기입니다.

제가 대학에 다닐 때 사귄 친구였는데, 그 친구는 집안이 그닥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소위 '있는 척'을 잘 하는 친구였습니다.그래서 호불호가 좀 갈렸습니다.. 그 친구는 유학파는 아니였지만 외국 문화를 동경하여 항상 대화 중 영어 문장을 섞어 사용하고, 마치 멋진 외국인인 것 처럼 바이크 쇼츠에 선글라스를 끼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던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와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함께 했기에 붙어있는 날이 아주 많았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던 폴로셔츠를 즐겨 입으며 셔츠의 깃을 빳빳하게 세우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고 연락이 끊기게 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친구는 취업을 위해 미국에 갔고, 거기서 아주 부유한 외국인을 만나 미국 도심 지역의 고가 아파트, 고가의 스포츠카 등 그녀가 동경하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약 3~4년 만에 삶이 송두리째 변해 자신이 상상하던 삶을 살고있는 것을 보고 저는 이 우주의 원리를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FAKE IT 'TILL YOU MAKE IT  : 그 모습이 될 때까지 그런 '척'을 하라

"만약 당신이 어떤 자리에 있으면 안될 사람처럼 느껴진다면, '이미' 그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그런 사람이 될 때까지 계속 그런 척을 유지하라"

2. 모든 것을 다 가졌다는 느낌은 무슨 느낌일까?

이미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무슨 느낌일까요? 너무 행복하고 충만한 기분일까요? 정말로 모든 것을 다 가진 자들은 더 이상 모든 것 앞에서 간절함이나 열정을 느끼지 않습니다. 식량부족으로 굶어 죽는 아프리카 난민들은 아마 당장 먹고 살 수 있는 물과 음식만 있다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물과 음식이 충분한 우리들은 그 물과 음식에 행복과 충만함을 느끼나요? 내게 주어지는 물과 음식은 당연한 것이라 간절함이나 열망은 느끼지 않습니다.

이미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은 이와 같이  초연하고 평온하고 고요한 현자의 느낌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자의 상태를 유발하는 행위는 무엇일까요?

3. 현자의 초연한 느낌을 유발하는 행위는 무엇일까?

소식 단식하고 깊이 호흡하여 명상하고 요가와 같은 운동을 하며 항상 감사하라

위와 같은 행위들로 신체의 힘을 빼면 초연하고 무욕한 느낌이 들며, 이러한 느낌이 바로 모든 것을 다 초월한 현자의 느낌이며, 이러한 느낌이 바로 모든 것을 다 가진 자들이 느끼는 감정인 것입니다. 이미 수천년 전부터 수많은 종교인, 수행인, 영성인들이 괜히 단식과 명상 장시간 걷기를 한 것이 아닌거죠. 이미 그들은 궁극적인 느낌을 유발하는 이 원리를 알고 행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신체의 힘을 빼는' 행위들로 '초연한' 감정을 느끼면,  나의 우주는 내가 느낀 '이미 다 가진 현실'을 끌어당기기 시작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미 부자인 '척' 행동합니다. 나는 이미 모두 부를 이루었기에 더 이상의 부에 대한 갈망이 없습니다. 나에게 있는 부는 그저 당연한 것들이며 그러한 당연한 현실에 감사는 하되 당연하기에 초연하게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